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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 진로지도 및 맞춤형 취업지원 - 멘토링 '찾아가는 동아리 상담'

1,364 2019.11.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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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동아리 선배가 알려주는 취업 성공하는 방법

취업한 동아리 선배들과 만나

함께 점심 식사하며

동아리 생활, 취업 팁 전해



취업한 동아리 선배가 후배들을 만나 취업에 성공하는 비법을 전수한다.


동아리 학생들을 만나 취업한 선배들과 함께 취업 정보와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동아리 상담’이 이 달 한 달 간 진행된다.


대학일자리센터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생명화학공학부 야구소모임, 인하합창단 등 10개 동아리 학생 120명을 만난다. 식사시간을 포함해 모두 3시간 동안 열린다. 사회에 진출한 동아리 선배가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동아리 생활 팁과 취업 성공 비결을 전수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적은 1, 2학년 학생들에게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면서 진로 설정 방법을 전하고 취미 생활을 취업으로 연결 할 수 있도록 돕는다. 3, 4학년 학생들은 바로 활용이 가능한 구직 기술과 취업을 위한 준비 전략을 점검하는 기회를 갖는다.


사회공헌 봉사동아리 인액터스에서 활동하고 현재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영어영문학과 졸업생 이상훈(28) 씨는 “함께 생활했던 후배들에게 나만의 비법을 전해주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무엇을 해야 할 지, 잘하고 있는 것인지 막막한 후배들에게 작은 빛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웅희 인재개발원 원장은 “학생들이 졸업 뒤에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동아리는 자신의 취미 생활을 하는 공간이니만큼 동아리 선후배들이 만나 좋아하는 일과 취업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도록 돕는 자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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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동아리 상담’이 열린 지난 8일 동아리 ‘신소재 야구부’ 학생이 대학일자리센터 담당자와 상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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